호수와 바다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평택호는 경기도(평택)와 충청남도(아산)의 경계에 진위천과 안성천이 만나 아산만으로 흐르는 물길이 아산방조제를 쌓으면서 생긴 거대한 담수호다.
경기도 제1호 관광단지로 지정.
평택호 관광단지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바다와 호수, 평야가 어우러진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휴양단지
평택호 산책로 따라 다양한 즐길거리 가득
평택호 수변데크 코스는 담수호를 배경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현대적 감각으로 조형된 목조 수변데크를 따라 평택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다.
수변목조데크를 거닐다보면 피라미드 형태의 평택호예술관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연중 미술대전, 서예대전 등 국내외 우수작품 등을 전시한다.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반긴다.
이밖에도 105m 높이 수중고사분수는 낮에는 7색의 무지개를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은 날에는 2∼3개의 쌍무지개도 볼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연출로 105m의 주 분수와 22개의 보조분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평택호에서 낭만과 추억을 듬뿍 만들 수 있다.
한국소리터, 민속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현덕면 권관리 302-1번지(평택호관광단지 일원) 2만7천183㎡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소리터는 평택시의 훌륭한 무형문화재, 민속문화 예술인들의 보유재능을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공연 문화 활동을 유도해 평택의 전통문화유산의 발전을 이뤄 국악의 메카·민속 문화예술 거점 공간 확보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외래문화와의 완충역할과 외래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