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당시의 진짜 옥합, 아브라함 당시의 진짜 항아리를 보면 성경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물매던지기 체험, 달란트 무게 들어보기, 무교병 맛보기 등 무료 체험도 가능합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에서는 ‘성경이 살아있다’는 주제로 성경유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미 4차례의 지방 전시회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대구와 광주에서는 각각 3만명 이상이 관람, 주말의 경우 1시간씩 줄을 서서 입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만 3천 점 중에서 중요한 물건 1,000여점을 엄선하여 전시합니다. 전시품 중에는 600년 전 서기관이 기록한 양피지 두루마리 성경, 예수님시대의 유골함, 나드를 담던 옥합, 수금과 비파, 겨자씨와 우슬초, 쥐엄열매와 합환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직접 실물을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열두 보석이 박힌 흉패
이스라엘 문화는 실물을 보지 않고 이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물을 보시면 열 처녀는 ‘등불’이 아니라 ‘횃불’을 들고 나갔고, 여분의 기름도 작은 그릇이 아니라 ‘항아리’에 담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신랑을 만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큰 믿음이 필요 한 것입니다. 이런 신선한 메시지들은 탈진한 한국 교회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물매 던지기, 무교병 맛보기, 달란트 무게 들어보기, 나드 향유 냄새 맡기 등의 체험장도 마련하였습니다. 사실은 어른들이 더 좋아들 하시지만 …
전시장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온 교회가 함께 아름다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을 물색하다 팔당대교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양수리수양관’으로 정하였습니다. 500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하고, 간단한 기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구내 식당에서는 3,500원에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 2일 전까지 예약을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교회 나들이 행사가 이어지는데, 갈 만한 곳이 별로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좋은 장소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교회가 단체로 입장할 경우 교회 예산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참고로 세계기독교박물관 김종식 관장(예장-합동, 청도 이서교회 장로)은 이스라엘, 이집트 등에 살면서 29년 동안 전시품을 수집하였고, 충북 제천에 3만 3천 평의 부지를 마련하여 박물관 건축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많이 오셔서 좋은 시간 나누시기 바랍니다.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경우에는 관람 학생들에게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단, 사전에 박물관과 협의된 경우에 한합니다.
1) "여름에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체험(무료)
- 모든 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나누어 준다(1,000원 상당).
- 전시장 내에서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카드를 직접 쓴다.
- 작성된 카드를 전시장에 제출하고 가면, 11월말에 무료로 발송해 준다(250원 상당).
* 사전 준비 1) 교회에서 미리 카드 내용을 작성해 온다. 2) 자기집 주소와 받을 사람의 주소 및 우편번호
2) 일반 체험(무료)
- 물맷돌 던지기 체험
- 달란트 무게 들어 보기 체험
- 무교병 맛보기 체험
- 나드 향기 맡아보기 체험
- 내 키는 몇 규빗일까 재어보기 체험
ㅇ 주변 볼거리 안내
- 황순원 소설의 소나기마을, 전화 031-773-2299 (어린이단체 입장료 500원)
-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수리 소재, 전시장에서 8km (무료 입장)
- 세미원(수상정원), 양수리 소재, 전화 031-775-1834 (어린이단체 입장료 1,500원)
휴관: 매주 수요일
ㅇ 성경유물전시회 입장료 안내
구 분 |
개 인 |
단 체 할 인 |
어른 |
9,000원 |
5명 이상 |
8,000원 |
20명 이상 |
7,000원 |
50명 이상 |
6,000원 |
학생
장애인
경로 |
7,000원 |
5명 이상 |
6,000원 |
20명 이상 |
5,000원 |
50명 이상 |
4,000원 |
* 학생은 3세부터~고등학생
* 문의전화 : 031-772-2256, 010-7149-7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