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 캐빈 40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중. 특히,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투명한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다.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타려면 어디로 갈까?
육지 쪽은 자산공원 또는 오동도 주차장
섬 쪽은 거북선대교 건너에 있는 돌산공원.
돌산공원에서는 케이블카 승강장 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지만, 자산공원 쪽은 바로 위 사진처럼 걸어 올라간다.
물론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도 있다. 2016년 개통하는 엘리베이터가 노약자의 접근성도 보장해 주지만..
산책겸해서 오동도도 바라보며 걸어 올라가는 게 더 재밌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365일 년중무휴로 운영된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
단 바람이 불면 운행을 자제한다. 속도를 줄이기도 한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예약을 받지 않는다. 줄 서야 한다.
요금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