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나인뮤지스는 다수의 수퍼 모델 출신이 멤버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패션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뮤지스의 김라나는 “한국 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에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번 축제가 한국 대표 패션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과 후면 광장 일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개막 당일인 9월 30일 오후 8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패션쇼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