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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19.06.10.
<흥행실패한 지역축제에 공무원동원 심각>
- 주민참여 부족한 파발제 문제 지적, 정례회서 폐지 검토 발언까지 나와
지역축제인 파발제에 공무원을 무리하게 동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부족한 반면 축제가 초라해 보이지 않도록 동원된 공무원이 너무 많다는 문제제기다. 은평구의회 정례회에서는 파발제 폐지 검토 발언까지 나와 축제 운영방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2019파발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은평구 대표 브랜드축제 파발제는 지난해까지 은평누리축제와 함께 10월에 개최되다 올해는 일정을 바꿔 상반기에 열렸다.
하지만 은평구의 대표적인 지역전통문화 축제인 파발제가 몇 년째 흥행이 지지부진하자 지난 3일 은평문화재단에 대한 은평구의회 정례회 결산검사에서 구의원들은 "2019 파발제"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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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kr/1in3n
축제 프로그램이 흥미성이 떨어지거나 콘텐츠 차별성이 없었을까요?
홍보가 부족했나 봅니다.
은평구 축제를 일찌감치 <더페스티벌>에서 본 적이 없었습니다.
//www.thefestival.co.kr/info/festival/7792/
내년도 21회 축제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