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잔치국수, 달콤새콤한 비빔국수, 어느 것을 선택해도 후회 없다. 내부에는 국수 싸게 파는 주인의 권리, 특히 복장단정 강조 등 주인장이 직접 써놓은 글이 줄줄이 붙어 있다. 주인이 2100년까지 국수 값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 했으니 당분간은 맛있는 국수를 부담 없는 가격에 원 없이 먹을 수 있을 듯.
간혹 손님들이 불친절하다고 해서 달아놓은듯한 박스
요즘 점원과 말도 못하는 음식점이 허다하다. 값도 싸고 음식도 맛있으니 이정도는 감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