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무지개 분수는 한강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2007년 6월 시작하여 2009년 4월 개막식을 통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정적인 이미지에 웅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교량분수로 화려하게 탄생하였습니다.
서울 한강만이 가지고 있는 넓은 강폭(약700m) 전체를 연출하기 위해 반포대교 구간의 상·하류측 1,140m 구간에 낙하용 수중펌프를 이용하고 음악에 맞추어 물을 분사하여 연출합니다.
단순히 물만 내뿜는 것이 아니라 배경음악과 분수연출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한강의 야경을 보여줍니다.
2008년 11월 7일 기네스협회에『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달빛무지개분수』로 등록을 하였으며 시향연주회, 무용발표회, 창장음악회 및 개막식, 그랜드오픈행사시 보여준 달빛무지개 분수연출은 새로운 문화공간 및 관광지로서 가능성을 증명하였습니다.
한강의 르네상스의 꽃 달빛무지개분수는 한강의 새로운 명소, 아름다운 음악과 풍경이 어우러진 사랑의 공간으로 새로운 생활문화가 창조되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시민 여러분의 가슴속에 아로새겨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