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은 하루 두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되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100여만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전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파가 찾아드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이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씻김굿, 들노래, 다시래기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해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6년 신비의 바닷길 열리는 예보값
일 정 | 오 전 | 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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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일 | 요일 | 시간 | 조위 | 시간 | 조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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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7 | 목 | 5시 10분 0초 | -12 | 17시 30분 0초 | -21 |
8 | 금 | 5시 50분 0초 | -22 | 18시 10분 0초 | -36 |
9 | 토 | 6시 40분 0초 | -17 | 18시 50분 0초 | -37 |
10 | 일 | - | - | 19시 30분 0초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