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서울 광진구 경계에 있는 아차산 자락에 고구려의 웅기를 품은 곳이 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의 촬영장소로 유명하여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들끓는다.
고구려 역사 공부하려는 어린이들의 사회과 체험학습장이기도 하다. 가족, 연인들도 손 잡고 많이 찾아 오는 조용한 배움터이며 이야기하기에 좋은 한적한 곳이다.
광개토대왕과 그 아들 장수왕의 이야기도 있다. 옛 고구려 땅인 지금 중국땅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석을 그대로 베껴 세워 놓았다.
일본 여성관광객들이 한국인 보다 더 찾아 온다. 특히 욘사마 열풍이 태왕사신기에 연결되면서 영화배우 배용준의 모형마다 사진찍는 모습이 매일 끊이지 않고 있다.
박물관 건물에서 100미터만 가면 큰바위얼굴이라는 큰 바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