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양천마을에 꽃피는 5~6월 하순 보라색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꿀풀은 꽃을 피운 후 여름에 말라 죽는다고 해 한방에서는 하고초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그런지 마을을 가면 웅~~ 웅~~ 꿀벌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꽃이 한창 피는 6월 초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그냥 방치하기 아까워 주민들이 합세해 자체적으로 하고초 축제를 연다.
나물과 꿀풀 꽃으로 비빔밥과 꿀풀 꽃을 띄운 동동주, 꿀풀 전 등을 만들어 판다.
장소 : 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양천마을
대전 고속도로 함양 IC에서 함양읍 - 상림숲 - 하고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