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거리문화공연 예술총감독 유진규(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가 12월 2일 동구권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은 여수세계박람회 거리 문화공연의 핵심콘텐츠 중 하나인 상설 거리공연단원 오디션 심사를 위한 출장으로 유감독은 전체 오디션의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거리공연단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인 93일동안 엑스포장 일대에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불어넣을 상설 공연팀으로 마임, 아크로바틱, 저글링, 삐에로, 스틸트, 마술, 브라스밴드, 무용, 타악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장르를 망라하며 각각의 전문아티스트로 구성된다.
유감독의 공식일정은 3일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1, 2차 오디션 심사 후 7일에는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3차 오디션 심사 후 9일 귀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