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사 먹는 포도하고 현지에서 나온 노지포도하고~ 그 맛이 현격히 다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김포포도축제
2010년 9월11일,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얼른 갔다 왔습니다.
달콤한 포도향기가 바닷바람에 실려 대명항을 진동합니다. 포도가 김포의 명물이란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어떻게 알고 이렇게들 찾아 오는지 ..
갖가지 포도요리가 선 보이고 김탁구도 다녀 갔습니다.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포도생과보다 포도 가공품이 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도즙 포도주 포도강정 포도백설기 포도퐁듀 ..
포도요리 포도가공품 외에 살짝 덤으로 자리잡은 김포인삼쌀맥주... 김포인삼과 김포금쌀로 만들었답니다.
김포인삼쌀맥주 ENERGIN 시음회 현장에 줄을 이어 선 관광객들.. 이렇게 시원하고 보약으로 먹는 맥주 맛은 처음입니다.